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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althy Life

한국사람이 가장 잘 걸리는 질병 TOP 4








우리나라 사람들의 식생활 습관으로 인해 잘 걸릴 수 있는 질병에 대해 포스팅을 하려고 합니다. 


이러한 질병에 대하여 소개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이 질병들을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은

 식습관의 개선과 건강검진이 있습니다. 또한, 질병과 멀어지는 가장 간단하고 확실한 방법은 규칙적인 생활과 꾸준한 운동법을 유지해주시는 것 입니다.   병이 발생하는 시간은 아무도 모릅니다. 이 글을 보시고 증상이 비슷하다 여겨지시는 분들은 빠른 시간내에 병원을 내원하시는 편이 좋을 것 같습니다.


1. 요로결석

요로결석은 콩팥에서 요관(소변이 내려가는 길)으로 이어지는 부위에 돌이 생기는 질병입니다.

주로 양 콩팥 부근 중 한 쪽만 돌이 끼어있는 내내 아프고 통증이 심했다가 약해지는 것을 반복하게 됩니다. 요로결석이 생기는 원인 중 가장 대표적인 것은 칼슘이 많은 음식을 과잉섭취했을 경우 발생하게 됩니다. 또한 탄산칼슘 등의 제산제나 비타민D의 약을 많이 섭취했을 경우에도 그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또한, 환경적인 영향도 시할 수 없는데 온도가 높은 여름철에 많이 발생하게 되고 같은 자세로 앉아 있거나 높은 온도에서 일을 하는 사람에게 많이 발생한다고 합니다. 그 밖으로는 부갑상선 항진증, 통풍, 당뇨병, 요로감염증 등의 질병을 가진 경우나 가족력이 있는 경우에 발생 확률이 매우 높습니다.중년기에 주로 발생하고 남자가 여자보다 3배 정도 발병 확률이 높다고 합니다.

요로결석의 증상으로는 결석의 크기나 위치, 요로 폐색의 정도, 감염 등 합볍증의 유무에 따라 증상이 나타나지만 대표적으로는 옆구리 통증과 혈뇨, 배뇨이상 증상, 소화기 이상 증상 등이 나타납니다. 이렇게 요로결석에 대해 설명드렸는데, 혹여나 갈비뼈 아래에서 쥐어 짜는 듯한 통증이 느껴지신다면 요로결석일 수 있습니다.

요로결석의 치료법 중 돌이 작다면 진통제와 항경련제와 함께 평소보다 하루에 물을 1L정도 더 먹으면 돌이 빠질 수도 있고 돌이 큰 경우에는 체외충격파, 내시경적 시술 등이 필요합니다. 


2. 췌장염


췌장이란 우리 몸에서 배꼽 위쪽의 뱃속 깊숙이 자리 잡고 있고, 위장 아래쪽인 후복강 내에 위치에 했습니다. 췌장은 주로 우리가 섭취하는 음식물의 소화를 돕고, 흡수를 위해 필요한 소화효소를 분비하는 외분비 기능과 당을 조절하는 인슐린과 같은 호르몬을 분비하여서 체내 대사를 조절하는 내분비 기능을 합니다. 췌장염이란 췌장에 췌장 효소로 인해 췌장 분비샘이 파괴되고 전반적으로 염증이 생기는 질환입니다. 주로 췌장염은 급성췌장염과 만성췌장염으로 나뉘게 되는데 급성 췌장염은 췌장의 기능이나 구조에는 손상을 미치지 않으며 정상적으로 돌아오는 경우가 많지만, 만성췌장염은 췌장에 염증이 반복적으로 발새하면서 췌장에서 담당하고 있는 소화효소 분비,당 조절 등과 같은 외분비 및 내분비 기능에 이상을 불러올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췌장염의 원인은 담석증과 알코올입니다. 급성 췌장염의 대표적인 원인이기도 하며, 만성췌장염은 만성적 음주가 원인입니다. 담석으로 인해 발생하는 췌장염은 담낭 안에 존재하는 작은 담석이나 담석 조각이 총담관의 끝부분에 걸리면서 췌관이 동시에 막히게 되고, 때문에 췌장액과 담즙이 제대로 배출되지 못하면서 췌장으로 역류하게 되여 염증이 발생하게 되는 것입니다. 급성췌장염이 만성췌장염으로 발전하기는 매우 쉬우니 간단한 증상이 나타났을경우, 병원을 내방하는 것이 만성췌장염으로 발전하는 것을 막는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또, 이뇨제나 스테로이드와 같은 특정 약물을 복용하거나 혈액 내 중성 지방 수치가 높은 경우에 복부의 외상이나 칼슘의 고농도 등이 원인으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췌장염의 증상으로는 등 한가운데에 찌르거나 쥐어짜는 듯한 통증이 있습니다. 급성췌장염이 생기면 이전에 없던 통증이 갑자기 나타나 6-24시간 정도 지속됩니다. 발열,복통,구토가 함께 동반하기도 하고 배에 가스가 차서 배가 불러오는 느낌이 들기도 합니다. 식사를 한 후에는 통증이 더욱 심해지는 증상이 있습니다. 통증은 주로 명치나 명치 아래쪽인 상복부, 몸의 왼쪽에서 나타나게 됩니다. 심한 경우에는 등이나 가슴, 옆구리 등으로 통증이 퍼지기도 하게 됩니다. 복통은 지속해서 점점 강도가 강해지며, 심하면 구토가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일부의 경우지만 췌장염이 심해지면 쇼크에 빠질 수 있으며, 생명을 위협할 수 있기 때문에 이와 같은 증상이 느껴지실때는 병원을 내방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췌장염이 심해질 경우에 체중감소와 영양결핍, 장운동 기능이 떨어져 음식물을 흡수하는 데 장애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췌장염의 치료법은 대체로 하루 정도 금식하면 대부분 증상이 완화됩니다. 때문에 췌장염이 발생하면 일반적으로 염증이 있는 시기에는 금식을 통해 염증이 발생하 췌장을 쉴 수 있게 해주며 병원을 내방해 수액을 맞으며 수분과 영양을 공급하면서 통증을 완화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췌장에서는 음식물을 섭취하면 이에 맞춰서 소화효소를 분비해야 하는데 금식을 통해서 췌장이 쉴 수 있게 되면 염증을 가라앉힐 수 있습니다. 급성기가 지나고 나면 이온음료수 등을 통해서 수분을 공급하고, 신중하게 식사를 해야 합니다. (가령 죽) 만성췌장염의 경우에는 이미 췌장이 소화효소를 분비하는 기능이 제 기능을 하지 못하므로 철저하게 식이요법을 지켜야 하고 소화제 또한 함께 섭취해주어야 합니다. 하지만 염증이 주변으로 퍼졌거나 췌장액이 장 등으로 내려가는 길이 막혔다면 외과적 시술 또는 수술을 받아야 합니다. 또한, 췌장염이 의심이 된다면 무조건적으로 철저한 금주가 가장 먼저 되어야 합니다. 


3. 대동맥박리증


대동맥이란 매우 튼튼하고 두꺼운 관으로 가장 안쪽의 내막, 근육으로 이루어진 중막, 바깥쪽의 외막 등의 세겹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대동맥박리란 어떤 원인으로 대동맥의 내막이 찢어지며 대동맥 내강 안에 있던 혈액이 대동맥 중막으로 흘러나와 대동맥 벽이 내층과 외층으로 분리가 되는 증상입니다. 대동맥박리증의 원인으로는 기존에 고혈압 질병을 앓고 있는 사람이 유독 많이 생기게 됩니다. 이 외에도 유전적인 질환으로도 보여지고 외상이나 대동맥 축착, 중층 괴사등의 원인이 있다고 합니다. 대동맥박리증의 증상으로는 처음에는 아주 갑작스럽게 심한 가슴의 통증이 발생하게 됩니다. 이 통증은 대동맥의 속 껍질이 처음 찢어질 때 나타나며 칼로 찌르거나 도려내는듯한 통증으로 형용할 수 없는 고통이 있다고 합니다. 상행 대동맥이 찢어지는 경우에는 주로 앞가슴이 아프고 대동맥궁을 지나서 하행 대동맥이 찢어지는경우에는 등뒤쪽이나 복부등에 통증이 나타나게 됩니다. 찢어진 틈으로 피가 많이 새어나가면 갑작스런 쇼크가 올 수 있고 대동맥 판막이 찢어지면 대동맥판 폐쇄부전증이 와 바로 쇼크가 올 수 있습니다. 또 찢어진 곳이 심낭까지 확대되는 경우에는 불행한 일을 당할 수도 있습니다. 통증은 매우 극심하기 때문에 대개 응급실을 찾으셔야 합니다. 이 외에 증상으로 엄청난 고통으로 인해 실신하기도 하고 숨이 차거나 기침을 하는 경우도 있고 불안하거나 토하기도 합니다. 대동맥박리증의 치료법으로는 약물치료와 수술치료가 있습니다. 만성 근위부 박리나 대동맥궁의 경우나 만성 원위부 박리인 경우에는 약물치료가 주로 이루어집니다. 약물치료는 혈압을 조절하고 박리진행을 억제시키며 통증완화를 주로 이루게 됩니다. 허나, 이 질병의 후유증으로는 대동맥 판막 폐쇄부전, 동맥류 형성 및 대동맥 파열 등이 있으며 약 2년 내에 다른 부위에 동맥류를 형성할 수 있습니다. 대동맥 박리는 치료하지 않을 경우 초기 치사율이 시간당 거의 1%에 달하는 질환입니다. 때문에 치료를 빨리 시작하는 것이 나쁜 결과를 줄일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요소입니다. 


4. 심근경색

심근경색이란 심장혈관이 혈전, 수축 등의 원인으로 인해 갑자기 막혀 심장 근육이 손상되는 질환으로 심장근육에 혈액공급이 전혀 되지 않는 상태이며 가슴통증이 진행됩니다. 심근경색의 원인으로는 혈관 속 콜레스테롤로 인한 혈관벽 막힘이 있습니다. 심장근육이 관상동맥이라 부르는 3개의 혈관을 통해서 산소와 영양분을 공급받는데 이 관상동맥에 이상이 생기면 심장근육에도 영향을 끼치게 됩니다. 혈액 속에 콜레스테롤이 쌓이게 되면 혈관이 막히면서 고지혈증, 고혈압, 동맥경화 등의 심혈관 질환이 생기게 되고 이로 인해 심장의 압력이 높아지면서 혈액이 뭉치기 때문에 굳어진 혈전이 생기게 됩니다. 이 혈전이 혈관을 막아 혈액이 원활하게 흐르지 않게 되면 가슴에 통증이 생기는 협심증이 발생하게 되고, 혈전이 혈관의 70% 이상을 막아 심장 근육의 일부가 괴사되면 심근경색으로 발전되게 됩니다. 

그 외에도 노화로 인한 근육손실과 항고혈압제, 유전, 운동부족, 비만 등이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심근경색의 증상으로는 가장 대표적인 것이 심장이 있는 왼쪽가슴의 강력한 통증입니다. 심장을 쥐어짜는 듯한 통증이 주기적으로 느껴진다면 이는 심장에 문제가 있는 것이니 반드시 병원을 내원해 정확한 진단을 받아야 합니다. 초기증상은 가슴에만 한정되는 것이 아니라 어깨나 목, 팔에서도 느껴질 수 있으며 그 외에도 소화불량이나 속쓰림, 호흡곤란 등의 증사이 계속 나타난다면 갑작스런 심장마비로 이어져 사망할 수 있기에 주의하셔야 합니다. 그 외에도 몸이 잘 붓고 손발이 차면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않다는 경고신호이니 이 또한 주의하셔야 합니다. 심근경색 예방법은 피를 맑게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고열량, 고지방 음식은 혈관을 막히게 하는데 가장 큰 영향을 끼치니 최대한 피하시고 무분별한 음주와 흡역 역시 줄이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대신 하루 1시간 이상의 유산소 운동과 근육손실을 방지하기 위해 무산소 운동을 병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채소와 제철과일, 불포화지방산과 오메가쓰리의 함유량이 높은 등푸른생선 등을 위주로 섭취해주시는 것이 피를 맑게 하는데 큰 도움이 되고, 미역과 같은 초록색 해조류도 한 몫합니다.


대부분 한 번씩은 들어보셨을 만한 질병들로 오늘의 포스팅을 꾸려보았습니다. 주변에서 이와 같은 증상을 호소하시는 분들이 계시다면 한 번 병원을 가보심을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