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도라지차가 기관지에 좋은 이유

안녕하세요! 이웃님들^^

엊그제 캠핑을 다녀왔는데 함께 간 친구가 목이 아프다고 해서 도라지배즙차를 만들어보았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제가 이용했던 도라지, 배, 황기의 효능으로 어떻게 목이 나앗는지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첫째, 도라지의 효능

도라지는 옛부터 보약이라 불릴 만큼 몸에 좋은 채소로 알려져왔답니다.

특히 기관지에 굉장히 좋다고 알려져있습니다. 도라지의 효능 중 첫번째는 요즘 미세먼지와 같은 나쁜 대기 중 오염물질의 노폐물을 분해해주거나 배출시켜주는 아주 탁월한 효과를 보여준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가래를 해소하고 기침을 멎게 하는데 아주 좋은 약효로 쓰이기도 합니다. 또한, 도라지를 섭취했을 때 느낄 수 있는 특유의 매운맛은 사포닌 이라는 성분때문에 맛 볼 수 있는 건인데, 이 사포닌이라는 성분이 가래가 만들어지는 것을 억제해주는데 큰 효과를 보여준다고 합니다. 

두번째로는 열을 내려주는 역할을 합니다, 도라지에는 사포닌 이외에도 트리페노이드와 스테롤이라는 성분이 들어있습니다. 이 친구들이 굉장히 많이 함유되어있는데, 이 친구들의 성질은 약간 찬 성질을 가지고 있어서 우리가 열이 났을 때 열을 내려주는 역할을 한답니다. 또한, 열을 내려줌과 동시에 염증을 치료해주는데 엄청난 기여를 한다고 하니 감기에 더할 나위 없이 좋은 약재로 쓰인다는 것이 사실임을 알 수 있답니다. 

세번째로는 피부를 건강하게 해준답니다. 어느 약재파는 곳에 들렀을때, 이런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습니다. '도라지즙은 피부에 좋으니 여성분들이 많이 찾으십니다.' 실제로 한의학에서는 도라지를 피부질환을 낫게해주는 약재로도 사용한 적이 있다고 합니다. 그 이유로는 폐에 좋은 역할을 하기 때문입니다. 또한, 도라지는 꾸준히 섭취했을 시, 몸의 붓기를 빼주고 여드름과 아토피등의 피부질환을 예방해주기 때문이랍니다.

네번째로는 면역력을 올려준답니다. 도라지를  꾸준히 섭취 시에는 음식물을 분해하는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기 때문에 소화기능에도 많은 역할을 합니다. 또한, 이러한 소화기능 개선으로 인해서 백혈구의 활동이 원활해 지기 때문에 항염증에 굉장히 탁월한 역할을 한답니다. 뿐만 아니라 독소화 노폐물, 혈전등을 제거해줌으로써 혈관질환도 개선해줍니다, 이러한 활동들로 인해 세포 대사기능이 촉진되면서 체내 속에 있는 오래된 세포를 새로운 세포로 바꿔주면서 면역력이 강해집니다.

둘째, 배의 효능

배는 소화력을 높여주기로 높은 과일로 알려져있습니다. 종종 집에서 엄마가 요리하는 것을 보면 갈비나 고기를 재울 때 배를 이용하는 것도 많이 보실 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이처럼 소화가 잘 되지 않는 음식을 섭취하셨을 때, 후식으로 배를 드시게 되면 배에 함유되어 있는 옥시다아제, 인버타아제 등의 소화효소가 소화를 돕기 때문에 소화에 도움이 된답니다. 과식이나 급체를 하셨을 때는 매실을 드시는 편이 좋지만, 가끔 배가 더부룩할 만큼 많은 양을 드셨을 때는 배를 섭취해보시는 것도 좋답니다.

두번째로는 성인병을 예방해준답니다. 배는 성인병을 예방해주고 혈중 콜레스테롤을 제거해주는 성분이 많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특히, 수용성 식이섬유가 풍부해서 체내의 나트륨 농도를 조절해준답니다. 이러한 역할로 혈압을 정상으로 만들어줍니다. 그래서 성인병이 예방이 되는데, 나트륨 뿐만 아니라 마그네슘, 칼륨, 미네랄 성분이 매우 풍부하게 들어있어서 몸이 건강해지는데 많은 도움을 줍니다. 수분감이 많고 혈액이 원활하게 잘 흐르게 해주는 것도 면역력을 높여주는데 큰 몫을 한답니다.

세번째로는 염증을 가라앉혀줍니다. 배는 기본적으로 차가운 성질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몸에 열이 많아 가슴이 답답하거나 열이 자주나는 사람이 섭취를 해주면 그 효과를 보실 수 있습니다, 또한, 이러한 이유 때문에 염증을 가라앉히면서 쉽게 염증이 생길 수 있는 기관지를 보호하게 됩니다. 뿐만아니라, 천식,감기,편도선염등으로 골치앓고 있을 때, 배즙 주스 한 잔이면 싹 낫는다고 합니다. 배에는 소화효소나 비타민C와 같은 다양한 영양소가 많이 함유되어 있고, 86%가 수분으로 이루어져있기 때문에 이러한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합니다. 

셋째, 황기의 효능

황기는 옛부터 한약재로도 많이 쓰여왔습니다. 그래서 저도 가끔 감기에 걸릴 때는 황기를 따로 달여먹곤 해왔습니다. 황기의 첫번째 효능으로는 회복력을 빠르게 해준다는 점입니다. 만약 어딘가 다쳤거나 수술을 받은 상황이라면 잘 말려진 황기를 달여먹으면 회복력이 빨라지는 것을 느끼실 수 있습니다. 또한, 피부에 좋은 각종 비타민과 미네랄이 매우 많이 함유되어 있어서 피부자체가 튼튼해지도록 도와주고, 여드름과 같은 피부염증질환 개선에 많은 도움을 줍니다. 

두번째로는 피로회복에 많은 도움을 줍니다. 황기에는 항산화물질이 많이 함유되어있어서 간기능을 높여주니 피로회복에 굉장한 효과를 보실 수 있습니다. 또한, 황기에 들어있는 다당류의 경우에는 면역력을 높여주는 효과도 있어서 쉽게 피로해지지 않는 몸으로 만들어준다고 합니다. 황기와 함께 운동도 병행한다면 피로회복을 더 빨리 물리칠 수 있으리라 생각이 듭니다.  또한, 암을 억제하고 개선해주는 항암 효과 또한 탁월하기 때문에 실제 몸이 아프거나 피로감이 없다 하더라도 종종 섭취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배,도라지, 황기의 효능을 보시니 왜 그렇게 배도라지즙이 기관지에 좋았었는지 이해가 되는 것 같습니다.

이렇게 몸에 좋은 약재들로 1시간동안 정성스럽게 달여낸다면 그 어떤 질병도 무찌를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