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감기에 좋은 차 4

기관지염에 대해 알고 계신가요?

기관지염이라하면 모두 목감기라고 간단하게 생각하시는데, 이와는 조금 다릅니다.

기관지염은 주로 세균, 바이러스, 진균 등에 감염이 되어서 생기게 되는데 그 외에도 알레르기나 아황산가스와 같은 화학물질이 함유된 연기를 마신 경우에도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는 대도시의 오염된 공기과 흡연은 만성적으로 기관지에 자극을 주기 때문에 염증을 일으키기가 쉽습니다.

요즘따라 기관지염이 더욱 떠오르는 이유겠지요?

기관지염은 심해질수록 폐결핵, 급성폐렴, 기관지확장증, 천식, 폐암, 심부전인 경우와 어린이의 경우에는 급성편도선염, 홍진등으로 발전 될 가능성이 높다고 하니 초장에 바짝 잡아주는 것이 좋습니다.

기관지염의 가장 대표적인 증상으로는 기침이 나는 것입니다. 기침은 일종의 방어 방식으로 억지로 멈추려고 하는 것은 절대 좋지 않습니다. 때에 따라 가래가 나오기도 하고 목이 붓고 따가울 수도 있고 숨을 쉴 때 쌕쌕 소리가 나기도 합니다. 이 밖에 가슴이 답답하고 가슴에 통증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발열과 피로 같은 전신적인 증상이 나타나게 되는데 화학물질로 인해 기관지염이 발생했을 때는 입과 코, 눈의 점막에서도 자극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그러면 이제 기관지염에 좋은 차에 대하여 소개해드리겠습니다.

1. 오미자차

오미자는 5가지의 맛이 난다고 해서 오미자라를 이름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오미자차는 허해진 몸에 기를 보충해주며 잔기침으로 자극을 받은 폐기능을 회복시키는 효능이 있습니다. 때문에 기침을 많이 하는 사람일수록 효과를 빠르게 보실 수 있고 기관지염이나 천식을 앓고 계신분들에게 더할나위 없이 좋은 차입니다.

2. 생강차

생강의 효능 중 하나인 기관지를 확장하고 염증을 가라앉히는 것은 기관지 및 목감기에 매우 효과적입니다. 생각차만을 드시기 어려운 경우에는 꿀을 조금 첨가하여 드시는 편이 좋습니다. 

3. 도라지차

목감기에는 도라지. 라는 말은 살면서 1번쯤은 들어보셨으리라 생각합니다. 도라지는 길경이라 불리는 약재입니다. 도라지에는 사포닌이라는 성분이 있는데 체내 면역력을 높여주는데 한몫합니다. 이 성분이 목이 아픈 것을 완화시켜주고 가래를 없애주기도 하며 열을 내리고 통증 진정에도 굉장한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4. 배

배에는 루테올린이라는 식물성 플라보노이트 성분이 풍부합니다. 이 성분은 염증을 진정시키고 연근조직을 완화시켜지구때문에 호흡기질환에 아주 탁월한 효과를 줍니다. 그래서 만성기관지염을 치료하는데 큰 힘이 된다고 하니, 요즘처럼 대기오염이 심한때에 배즙이나 배차를 우려내 먹는다면 튼튼한 기관지를 가지게 될 것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