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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althy Life

코로나19 증상 및 원인 그리고 예방법

사스와 77.5%의 상동성을 가진 코로나 바이러스.

나는 개인적으로 코로나 바이러스가 제 2의 신종플루와 같다고 생각이 든다.

한창 교복을 입을 나이였던 2009년, 신종플루라는 새로운 병명을 가진 전염병이 퍼졌다.

당시, 많으면 많고 적으면 적은 인원의 사람들이 신종플루로 인해 고통받고 슬픔을 경험했다.

 

신종플루, 현재는 A형독감이라고 불리고 있다.

공기 중에 있는 재채기와 콧물성분 또는 신체 접촉을 통해 감염되는 형태의 비말전염성 바이러스.

 

2009년 5월에 국내 첫 감염자가 발생해서 계속되는 전염으로 인해 약 1년여간 대한민국은 고통의 시간을 보내야했다.

전염된 지 7개월정도 지난 12월 경에 치료제에 대한 내성을 가진 사람이 국내에서 발견됨으로써 신종플루의 공포에서 벗어날 수 있었다.

 

신종플루의 경우에는 독감과 비슷한 증상이 있어 많은 사람들이 독감으로 오인 할 수 있었다고 한다.

 

 

이처럼 현재는 비말전염성 바이러스인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가 대한민국을 집어삼키고 있다.

우환 폐렴, 우환 코로나 바이러스 등의 여러 이름을 거쳐 이제는 '코로나19'라 불리는 바이러스.

 

신종 코로나 전염경로

 

마치 영화 버드박스가 떠오르는 요즘이다.

눈을 통해 바이러스가 전염되는 것.

코로나바이러스 또한 눈,코,입 등의 점막으로 바이러스가 침투되었을 때 전염된다.

이 코로나바이러스가 발생한 지 초창기에는 마스크만을 착용했던 사람들이 이제는 보안경과 장갑마저 꺼내들었다.

 

신종 코로나 증상

 

코로나19(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되면 정확하지는 않지만

짧으면 2일에서 길게 14일 정도까지 잠복기를 거친 뒤

37.5도의 발열 및 기침이나 호흡곤란 등의 호흡기증상, 즉 폐렴이 주증상으로 나타나게 된다.

뿐만 아니라, 근육통과 심한 피로감 설사 증상이 나타난다.

하지만 매우 드물게 아무런 증상없이 감염된 사례도 있다고 한다.

 

 

 

 

독감과 코로나 차이점

 

보통 사람들이 독감과 코로나19의 차이점을 파악하기 어려워 많이들 혼동한다고 하는데,

독감은 갑작스럽게 증상이 나타나며 38도 이상의 고열과 힘겨울정도의 피로감, 근육통 등의 전신증상이 있고,

코로나19는 37.5도가 넘는 발열과 심한 기침, 누런 가래 등의 폐렴과 같은 증상이 나타난다고 한다.

 

코로나바이러스 원인

 

이 부분에 대해서는 오리무중으로 남는가했으나,

중국의학자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정체를 규명해내었다.

 

아래의 인용글은 지난 2월11일 중화의학저널에 발표된 내용이다.

 

'코로나바이러스는 완전히 새로운 바이러스',

'박쥐에서 유래한 사스 유사 코로나바이러스와 밀접한 연관이 있음',

'중국 관박쥐에서 유래한 사스 유사 코로나바이러스와는 87.6~87.7%유사성을 띔'.

'모든 사람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은 동물에 의한 감염',

'사스와 메르스를 포함한 몇 가지의 사람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은 박쥐에서 유래됌'.

 

코로나 예방법

 

모두가 알고 있다시피 흐르는 물에 30초간 깨끗이 손을 씻는 것이 가장 좋다.

그리고 마스크를 착용해 혹시모를 전염을 피하는 것이 코로나 예방법 중 하나이다.

(많은 사람들이 마스크 재상용에 대해 의견이 분분한데, 올바른 마스크 사용법은 재사용금지가 맞다.)

장갑을 착용해 나도 모르게 바이러스에 감염되지 않도록 주의하는 것이 좋고,

눈에 있는 점막을 통해서도 감염이 될 수 있기에 되도록이면 보안경을 착용하는 것도 좋다.

(나는 현재 운송업을 종사하면서 마스크와 장갑, 그리고 보안경 모두를 착용한 채 나를 보호하고 있다.)